"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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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원하건대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 곧 갈멜 속 삼림에 홀로 거주하는 주의 기업의 양 떼를 먹이시되 그들을 옛날 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시옵소서
이르시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이적을 보이리라 하셨느니라
이르되 여러 나라가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러워하여 손으로 그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 것이며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떨며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리이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원하건대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 곧 갈멜 속 삼림에 홀로 거주하는 주의 기업의 양 떼를 먹이시되 그들을 옛날 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시옵소서
이르시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이적을 보이리라 하셨느니라
이르되 여러 나라가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러워하여 손으로 그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 것이며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떨며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리이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미가서 7장
미가 7:7-20
미가 7:7-20
미가 7:7-20
본문배경
본문배경
미가서는 이스라엘을 포함한 여러민족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계시가 나타나는 1~5장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로 시작하여 그의 백성, 이스라엘과 말씀하시는 6~7장이 구분된다. 우리가 살펴보려는 7장은 두 부분 중 후반부에 속하는 메시지다.
미가 선지자는 예언자들이 이따금씩 사용하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라는 도입구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살피고자 하는 7장은 6장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6장은 1-2절에서 세 번씩이나 이 용어를 동원한다. “일어나서 산 앞에서 고소하라",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어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과 변론하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고소에 대한 이스라엘의 응답, 그에 따른 하나님의 이어지는 공박, 그 송사에의 대답이 7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은 예언자를 통하여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심판 (1:3~3:12) 에 대하여, 시온과 이스라엘의 구원 (4:1-5:9)에 관하여 선포하셨다. 열국들에게는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 앞에서 굴복할 것이니 (4:1-4), 징벌을 받을 것인지 (5:10-15) 선택을 요청했다. 그런데,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제 너희는 들을지어다!” 라고 말씀하시며 재판을 시작할 테니 일어나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재판장이 되셔서 우리들을 재판석에 세우고, 자신을 변론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이 신실하게 이스라엘을 이끌어 오셨음을 변론하시며,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고 질문하시며,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고 질문하시니다 (6:3).
이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 에서 인도해 내었고, 지도자들 (모세, 아론, 미리암)을 미리 예비하셨고,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역사를 행하셨음 (발락 & 발람)을 상기 시켜 주신다 (6:4-5).
However, 하나님의 백성들은 본질을 바라보지 못하고, 겨우 무슨 종류의 제사를 드릴 것인가를 고민할 정도의 영적 미성숙의 상태만을 보인다 (6:6-7).
본문배경
그러자, 하나님은 값비싼 제물로 하나님의 은총을 입으려하는 그들에게 ( 최상품의 송아지 (6:6),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같은 기름, 그리고 자신들의 가장 귀한 맏아들 (6:7)) 눈에 보이는 행위가 아니라, 정의를 행하고, 사랑하고, 겸손하게 하나님과 살아가는 마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함을 말씀해 주신다.
오늘 본문의 14-17절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열방들이 주의 능력을 바로 알고 인정하게 만들기를 청원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18-20절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들을 용서하시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하는 것을 끝맺고 있다.
By the way,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던 미가는 7:7절에 이르러 돌연 이선을 하늘로 향한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단락인 18절에 이르러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며 탄성을 발한다.
Introduction
Introduction
저는 오늘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18)”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미가 선지자 이름의 뜻이 미가서의 제일 마지막 단락에 속하는 18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여러분은 삶 속에서 이와 같은 신앙고백을 한 경험이 있습니까?
이러한 신앙고백은 살아가다가 아주 큰 은혜를 경험했을때, 그리스도인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고백입니다.
미가 선지자는 지금 심판과 진노를 거두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보고 이와같은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의 위에 7절을 보면 미가서 내에서 처음으로 백성들이 죄를 고백하고 죄를 기꺼이 받는 장면이 나온다 (본래 이들은 왜 이 고난을 주느냐고 하나님을 원망했었다 (6장)
본론 1: (본문을 적시하여)
본론 1: (본문을 적시하여)
본문의 7절을 보게 되면,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 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첫 단어인 ‘오직'은 영문번역본에서 “But as for me (ESV, NASB, NIV) 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오직'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와우 접속사'는 일반적으로 '그리고' 라는 뜻으로 읽히지만, 여기서와 몇몇 곳에서 'wow adversative,' 즉 but, nevertheless와 같은 반어접속사로 사용된다.
즉, 7장 7절은 1-6절까지의 내용과 전혀 다른 8절 이하의 내용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사실은 미가서 1장부터 7장 6절까지의 내용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1장부터 7장 6절까지 죄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임을 예언하였다.
미가 1장 1절에 의하면, 미가 선지자는 남유다의 왕들,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로 우상숭배와 사회불의가 팽배했던 때에 활동한 선지자 입니다.
아하스: 바알 우상숭배를 남유다 전역에 확산시킨 왕.
>> 이방의 우상 풍습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 앗수르의 제단을 보고, 똑같이 만들어 우상을 숭배 하였다 (왕하 16:10-16).
히스기야: 죽을 병에서 고침받고 자만하여 바벨론 특사에게 왕궁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실수로 인해 선지자 이사야로부터 그의 후대에 바벨론의 침공으로 유다가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다.
미가서의 중간 중간 미래에 대한 소망이 기록되어 있지만 (4장, 5장), 미가 선지자의 시선이 바뀌게 되는 곳은 바로 오늘 본문의 7절이다.
미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 삶의 전반적인 우상 숭배와 지도자들과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불의에 대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을 예언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이 임했을때, 이스라엘의 대적들은 이스라엘을 조롱하죠.
본문의 8절과 10절을 보게 되면, 이스라엘의 대적들이 이스라엘이 구원받기 전에 이스라엘의 멸망을 기뻐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면서 이스라엘을 조롱하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미가의 기도는 이런 것이죠. 지금 비록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죄로 인하여 멸망당하는 길로 가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위해 변론하시고 빛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겁니다 (9). 그래서, 그 날에는 너희 대적들이 진흙같이 밟힐 것인데, 내가 (미가) 그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이죠 (10).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However, 하나님은 결국 회개하고 돌아오는 영혼들을 위해 그들의 죄를 바다에 던지시고 (19), 인애를 더하여 주실 것이다 (18, 20).
인애: ‘헤세드' 는 관계를 극대화 시키는 자비로운 행위, 즉 관계를 맺은 상대가 연약하고 흠이 많다고 할지라도 상호관계를 충족시키는 행동이다.
>> 18절에서 미가는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하고 고백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은 “죄악과 허물을 사유하시며 (ESV: Passing over; NASB: Passes over), 인애를 기뻐하시고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기 때문이다.
사유하시며: 국어사전; “죄를 용서하다" // 히브리원어;
Pass over: 유월절; 죄를 없이 하심, 심판은 면하게 하심.
요 12: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이 땅에 오셨던 이유가 ‘세상을 심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기 위함' 이라고 말씀 하셨다.
인애: 18절과 20절에 나오는 ‘인애'라는 단어 ‘헤세드' 는 관계를 극대화 시키는 자비로운 행위, 즉 관계를 맺은 상대가 연약하고 흠이 많다고 할지라도 상호관계를 충족시키는 행동이다.
18절과 20절에 나오는 ‘인애'라는 단어는
하나님은 인애하신 분이십니다. 믿으십니까? 그렇기 때문에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과 같은 신은 없다" 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본론 2 (본문 적용)
본론 2 (본문 적용)
미가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려는 땅을 바라보며 예언을 하다가 돌연 하늘로 시선을 돌린다. 그곳에는 자신을 구원하시려는 인애의 하나님이 계신다.
때때로 이 땅에 시선이 고정되어 하늘에 있는 인애의 하나님을 잊고 사실때가 있지 않으십니까? 이 땅에서의 삶에 눈이 가려져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때가 있지 않으십니까?
>> 제가 지난 주부터 미가서 1장부터 정독을 하였는데, 그 어디에도 미가 선지자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이스라엘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장면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해당되는 7장 7절 이전까지는 오로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임을 선포하죠. 물론 중간 중간 미래에 대한 소망이나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하지만, 미가 선지자가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미가서의 끝부분에 와서 갑자기 미가 선지자가 기도를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시선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미가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타락해 가는 모습을 보고 당연히 하나님의 진노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결국에 모든 회복시키시고 구원시키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9절을 보게 되면, 미가는 “내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사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라고 말합니다.
>> 이스라엘은 텅빈 과수원처럼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전혀 없고 (7:1), 두 손으로는 악을 부지런히 행하였다.
미가는 죄에 대한 값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결국 미가를 (이스라엘을) 변호하시고, 광명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9절에 “논쟁하시고"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변호하시고” 라고 해석하는 것이 적합하다. 왜냐하면 8절에서 미가는 자신의 대적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나의 대적들아 나의 지금 상황으로 (심판을 받는: 나라의 멸망) 기뻐하지 마라. 결국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변호하시고 (호소하시고 ESV), 광명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8-9)" 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이어서 12절을 보면, 미가는 그 날에 (심판이 끝나고 회복되는 날에: 포로에서 돌아오는 날에) 이곳 저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오게 될 것이지만, 원수들의 땅은 폐허가 될 것이라고 선포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때로 징계하시지만, 자녀들의 원수는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떨고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 떨게 하신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징계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증거이다. However,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징계는 인간이 자초한 것이지, 하나님께서 없는 것을 만들어 일부로 골탕을 먹이시는 행위는 아니다.
불뱀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불평하자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어 물게 하셔서 많은 백성들이 죽었다. However, :15절을 보면 불뱀과 전갈은 항상 이스라엘 백성들의 주변에 있었다.
즉, 하나님은 항상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천군천사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고 계신다. Thus, 징계는 잠시 그 보호를 푸신 것이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없는 징계와 고난을 만드신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이 아니요, 자비와 인애의 하나님이다.
15절을 보면, 미가 선지자는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하나님께서 이적 ( : 10가지 재앙) 을 보이실 것이라" 고 말한다.
미가서에서 가장 유명한 6장을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변론을 하시며 4절에서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종 노릇 하는 집에서 속량 (대가를 지불하고 노비신분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 ) 하였다" 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인애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아시겠나요?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속량 하시기 위해 자신의 피로 대가를 지불하고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셨습니다.
모든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은 애굽에서의 구원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신 5:3
여러분에게 역사적인 구원의 날이 있으십니까? 죄와 죽음으로터 탈출했던 그 출애굽의 날이 각자에게 있을 것입니다.
역사적인 구원날을 생각하면 8절의 말씀처럼, 때로 어두운데 앉아 있을 지라도, 또는 14절의 말씀처럼 깊은 산 속에 홀로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 일지라도, 우리의 목자되시는 하나님께서 과거에 우리에게 구원의 기쁨을 허락하였던 것처럼 ‘바산과 길르앗 에서' 풍요로운 목초지에서 우리를 먹이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ㅇㄹㅁㅇ
Conclusion
Conclusion
19절을 보게 되면, 미가는 ‘우리'라는 복수형의 단어를 쓰면서 하나님께 ‘다시,' 즉, 애굽에서 속량하시던 때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한다.
미가 선지자가 하나님께 긍휼의 은혜를 달라고 기도를 하는 근거는, 18절에 나와있다. 하나님은 진노를 오래 품지 않으시고, 인애하셔서 우리들이 허물을 pass over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분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소망하기는, 미가와 같이 이 땅의 문제만 집중하지 말고, 이 문제를 해결하시는 인애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